재경보은군민회 이교훈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산제에서는 76차례의 산행에서 아무런 사고가 없었던 것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무사고를 위해 민병권 회장의 헌작으로 시작되어 장은수(재경보은중동문회장) 시인의 고축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협회산악회 안병길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대거 참가해 자리를 행사를빛내 주었고 보덕산사랑회(회장 김영환), 속리산우회(회장 김덕우), 68동기회산악회(회장 김재혁) 등 재경단체가 동참해 군민회 결속의 계기가 자연스레 마련됐다.
민 회장은 오찬 자리에서 “산악회가 발전해온 것은 재경군민회원들의 힘이 절대적이었다.”며 “산악회를 더욱 활성화해 군민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 고 밝혔다.
서울/송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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