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건강장수마을로 건강과 활기 넘쳐
수한면 발산리가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새롭게 변모해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늙기가 서럽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다. 이는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건강관리와 사회학습활동·환경정비·소득활동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난해부터 발산리를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육성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에는 건강UP, 가요교실, 원예치료,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운영하고, 마을진입로 조경시설, 가스안전차단 시설, 마을안내판 설치 등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
올해에도 다양한 건강관리, 여가선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환경정비와 소득경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미 전문교육과정으로 가요교실, 건강체조교실, 냅킨아트교실, 야생화교실 등 4개반을 편성하고 지난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 과정은 오는 3월 7일까지 과정별 각 5회씩 총 20회 걸쳐 운영된다.
한편 농촌건강 장수마을 사업은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건강관리와 사회학습활동·환경정비·소득활동 등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발산리에는 2013년~ 2015년까지 3년간 총 1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