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발전위해 열과 성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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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위해 열과 성 다할 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2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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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보은중동문회 황익상 회장 취임
재청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박성수)가 23일 청주 선프라자켄벤션센터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황익상(17회 전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회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보은중총동문회 이원복(17회) 회장과 청주동문회 윤채현(1회) 서병각(5회) 조부제(6회) 윤입현(9회) 김옥규(11회)역대회장을 비롯한 동문 200여명이 참가해 동문간 뜨거운 우애를 과시했다.
지역동문회에서는 재경동문회 장은수 회장, 이석자 수석부회장이, 재전동문회 남중현 회장과 박상규 사무총장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임하는 박성수 회장과 황익상 신임회장의 취임 축하를 위해 이기용 교육감, 남상우 전 청주시장, 보은장학회 김상문 이사장, 김교형 전 재청군민회장, 최재웅 재청군민회장, 이우범 총경, 안혜자 청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황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소통과 만남을 통해 정감 넘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후배기수의 참여를 유도해 동문회 활성화와 인재양성 확대는 물론 동문후원과 고향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2년 보은읍 송죽리에서 출생한 황 회장은 1977년 교육행정직 공채로 공직을 시작 사무관 승진 후 청주교육청 관리과장, 도교육청 감사계장을 거쳐 서기관으로 승진 도교육청 감사관, 총무과장을 끝으로 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퇴직 후 충북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으로도 활동한 황 회장의 가족은 부인 김학순(59)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재청보은중동문회는 이날 총회를 끝으로 이임한 박성수 회장과 김광구 사무차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헌신적인 노고를 위로했다.

한편 황 회장을 도와 재청보은중동문회를 이끌어갈 임원은 수석부회장에 곽구영(18회 전 청남서 정보과장) 부회장 임재광(19회 동아 인재대 객원교수),이충근 (20회 상당구청장) 감사 박재훈(21회 법무사) 구연공(25회 부동산업) 사무총장 박하웅(25회 백운산업개발 대표)등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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