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레슬링선수단 탄부서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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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레슬링선수단 탄부서 일손 도와
  • 보은신문
  • 승인 2014.0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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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극기훈련을 위해 탄부면을 방문한 국가대표레슬링 선수단이 16일 농촌일손까지 돕고 나섰다.

이날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단 35명은 탄부면 벽지리 양천기씨 농가를 찾아 인삼밭(3,000평)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지주목을 설치했다.

또 7명은 벽지리 이장과 함께 벽지리에 위치한 국사봉정상에서 등산로를 정비했다.

국가대표레슬링 선수단(선수 42명, 임원 8명)은 탄부면 하장리에 위치한 전인명상교육원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극기훈련을 실시했다.

2013년도 국사봉 등반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도 등반대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등산로정비에 걱정이 많았던 벽지리 김춘식(66)이장은??이번에 선수들이 도와줘서 등산로 정비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최재형(51) 탄부면장은 바쁜일정 속에서도 농촌일손돕기 현장으로 직접 선수단을 찾아 "우리지역에 와서 너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줘 고맙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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