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적산악회는 대부분이 70세를 넘긴 7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삼승면을 중심으로 인근 옥천 청성면 주민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월 한차례씩 산행을 하고 있으며 고령인 점을 감안, 왕복 2~3시간 코스의 부담 없는 산행을 즐긴다.
안 회장은 “우리 금적산악회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기 위해 산행으로 즐겁게 살아가고 있다”며 “금적산악회는 항상 문이 활짝 열려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입회를 바란다 ”고 밝혔다.
삼승/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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