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출향인사들이 고향사랑의 마음으로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서울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고 있는 안 이사는 매년 큰 금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도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 안 이사는 “고향의 인재육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고향이라는 말만 들어도 정감이 가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에 조금도 빈틈이 없는 일처리로 오랫동안 보은이 배출한 여성CEO로 경영 일선에서 활동해온 안종순 보은장학회 이사는 “지금은 다소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재경 보은군민회 부회장을 맡아 그동안의 경력을 앞으로는 고향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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