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여자축구단(단장 이종헌)이 지난 5일 산외면사무소에서 산외면체육회(회장 오창식)에 행사지원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지원금은 WK리그 경기때마다 현대제철을 열렬히 응원해준 산외면 주민들께 보답하는 뜻으로 전달하게 됐다. 산외면체육회는 매 경기마다 응원에 동참한 모든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 마을회관에 물품을 구입,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2013 WK리그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퍼펙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