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 ‘이웃사랑 잇따라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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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이웃사랑 잇따라 훈훈’
  • 보은신문
  • 승인 2013.09.2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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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이 잇따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3일, 수한면 발산리 김인자(61)씨가 면사무소를 찾아와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필품 세트와 현금 30만원 슬며시 놓고 갔다.
김씨는 수년째 명절마다 기탁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도 라면 20상자를 내려놓고 갔다.
또 수한면 거현리 거현교회(목사 곽노형)에서도 라면 22상자를 기탁했다.
수한면사무소는 김인자씨가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아동 가정에 학용품비로 지원예정이고, 생필품은 저소득층가정에 배분예정이다.
거현교회에서 기탁한 라면은 관내 경로당에 한 상자씩 배부하여 어르신들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준희 수한면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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