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20분께 내북면 동산리 마을에서 김모(59)씨가 기르던 사냥개 2마리가 우리를 뛰쳐 나와 마을 앞 쉼터에 있던 이모(83)할머니를 물어 상처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모 할머니는 하반신 종아리에 상처를 입어 곧바로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마취 총으로 마을 주변을 서성이던 맹견들을 기절시켜 포획했다. 내북/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기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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