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진단 이동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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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진단 이동진료
  • 보은신문
  • 승인 2013.09.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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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 7일 보건소에서 치매진단 이동진료와 가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진료와 가족교육에는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의 신동익 교수 등 10명이 나와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진료는 인지저하 대상자가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종합병원의 전문의료진의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대도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진료를 위해 동행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해, 간호요령, 치매노인 문제행동 및 대처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1단계 기억력검사 결과 후 인지저하 자에게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를 실시하고 치매를 확진한다.
치매로 확정되면 보건소에 치매상담센터에 등록 후 치매치료비로 월 3만원, 연 36만원을 지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조기발견 및 등록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요양보호 등급외 치매환자들에게는 방문요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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