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과 삼성물산(주), 자매결연 우정 ‘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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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과 삼성물산(주), 자매결연 우정 ‘끈끈’
  • 보은신문
  • 승인 2013.09.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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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부면이 자매결연지로 맺고 있는 삼성물산(주)과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탄부면은 2003년 삼성물산(주)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특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일과 4일 2일간 서울 서초구 삼성물산(주)가 마련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탄부면에서 생산한 밤고구마 등 농산물 200여만원 어치를 판매했다.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지난 6월 27일에는 삼성물산(주) 직원 40여명이 방문해 하장 2리 최상인씨 감자밭에서(500평) 감자 수확을 도왔으며, 오는 11일에도 삼성물산(주) 건설부분 신규직원 9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몇 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할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소요되는 모든 절임배추 및 재료 2,500만원 어치를 11월말에 구입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추축제기간인 10월 25일에도 삼성물산직원 40여명이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대추축제장을 관람할 예정이다.
최재형 면장은 “자매결연지 교류활동은 탄부면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삼성물산과의 교류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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