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 진미적십자봉사회 호국보훈정신 기려
내북적십자봉사회(회장 김귀자)와 진미적십자봉사회(회장 정구원)가 6.25참전용사 및 미망인 유족등의 보훈정신을 기리는 위로연을 잇따라 개최했다. 내북적십자봉사회는 12일 내북면사무소 2층 다목적실에서 6.25참전용사 및 유족 등 60여명을모시고 조촐하지만 정성을 다한 위로연을 열었다.
진미적십자봉사회도 13일 삼승면에 소재한 (주)진미 2공장으로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60여명을 초청해 참전용사들의 호국보훈정신을 기리고 헌신적 희생을 위로하고 오찬 이외에도 회사에서 생산하는 김치와 간단한 선물도 전했다.
한편 진미적십자봉사회는 올 2월 1일 창립한 보은지구협의회 소속 새내기 봉사회로 이번 봉사활동이 공식적인 봉사의 첫 행보였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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