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회인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유래비 제막을 축하했다.
용곡1리 마을유래비에는 “우리 마을은 산수가 아름답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용두산(청룡산)의 정기가 흐르고 천년을 이어온 호점산성이 있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 며 “홍씨를 비롯하여 여러 성씨가 살고 있어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며 정겹게 살아가는 마을” 이라고 새겨 놓았다.
한편 회인면 용곡1리는 면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2세대 48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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