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보은군민회 신임 회장에 최재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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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보은군민회 신임 회장에 최재웅 씨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6.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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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정기총회서 선출… 발전기금 2000만원 출연 약속
재청보은군민회(회장 김교형)는 18일 오후 7시 청주소재 선프라자켄벤션센터에서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정상혁 보은군수와 회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에 최재웅씨(61·최재웅세무회계사무소 대표·사진)씨를 선출했다.
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청 보은군민회는 고향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남달라 지역사회에서 ‘보은 마피아’로 불릴 정도로 잘 나가는 향우회로 정평이 나 있다”며 “재임기간 동안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 보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수한면 거현 출신으로 수한초, 보은중, 청주고를 거쳐 청주대를 졸업, 80년 세무공무원으로 공직에 발을 디딘 후 주요 부서를 거쳐 제천세무서장과 충주세무서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후 2011년 부터 청주 지웰시티쇼핑몰에 최재웅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최 회장은 이날 “재임기간 동안 군민회발전기금 2000만원을 내놓겠다”고 약속하고 정상혁군수를 통해 보은군민장학회에 장학금기금1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재청보은군민회 새 임원은 사무총장에 이원명(보은배관대표), 총무국장에 이충근(상당구청장), 재무국장에 남상국(청주시의회 재정경제전문위원), 감사에 김창식(전 청주시세정과장), 박재훈(법무사)씨를 선출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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