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새마을협, 다문화뜨게질 강좌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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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새마을협, 다문화뜨게질 강좌운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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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고 유니크동아리, 멘토멘티 결연
보은군새마을회 (회장 황구하) 산하 새마을지도자회남면남녀협의회(회장 오희준, 박춘화)가 13일 다문화이주여성을 위한 뜨개질강좌를 시작했다.
뜨개질강좌는 매월 2, 4주 토요일 회남면 거교리 마을회관에서 운영되며 서로의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마을부녀회장은 다문화이주여성의 친정엄마가 되어 고부간의 갈등, 며느리로써의 역할, 한국어머니로써의 품성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멘토 활동을 할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에 앞서 보은군새마을회 (회장 황구하)는 보은고Y-SMU 유니크동아리와 회남초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자녀를 비롯한 일반 학생 15명과 함께 다문화가정멘토자매결연을 주선하고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올해로 결성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보은고 Y-SMU 유니크(UNIC) 동아리는 You & I culture의 약자로 다문화이주여성자녀와 보은고학생들의 멘토 활동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회남초 학생들의 맨토멘티 결연을 시작 세중초등학교와 성암안식원 등을 방문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 다문화이주여성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면서 각종 놀이와 미니운동회, 한글배우기, 우리나라 음식 만들기 체험, 엄마나라이해하기 등의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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