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 시산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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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 시산제 올려
  • 송호 출향인기자
  • 승인 2013.04.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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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회장 민병권, 회인)에는 6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락산을 등반하고 노원구 상계동 소재 밤나무집에서 명예회장 최현중의 사회로 6년 무사고를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중에도 많은 고향분들이 많이 참석해줘 대단히 고맙다.”며 “앞으로의 산행도 무사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인 만큼 산행을 통해 건강도 다지고 애향심을 가지고 군민회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 회원들이 수락산을 등반하고 무사고 기원제를 올린 가운데 민병권 회장이 축문을 읽고 있다.
이날 시산제에는 출신의 새누리당 이현재 국회의원(하남시)과 충북협회 산악회 이병길 회장 등이 참석하여 산악회 발전을 기원하며 회원들을 격려해 회원들로 부터 많은 환영을 받았다.
이 의원을 인사말을 통해 “국회의원 선거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은동향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국가발전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한 헌신적으로 노력모습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재경보은군민회산악회는 출범이후 매월 1회씩 67차례 산행을 해오는 동안 무사고를 기록중이며 많은 군민들이 산행을 통해 고향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산행에서 이신국 부회장과 남성우 회원이 각기 돗자리와 수건을 100매씩 증정하여 시산제에 참여한 동향인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했다.
/송호 출향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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