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기출신 구금서 씨 (주)부광약품 전무이사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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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기출신 구금서 씨 (주)부광약품 전무이사 승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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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인으로서 자긍심 잊지 않겠다.”
(주)부광약품 구금서 상무가 4월 1일자로 전무이사로 승진하면서 총괄본부장으로 발령됐다.
구 본부장은 1986년 (주)부광약품에 입사해 마케팅부서와 영업부서등 회사내 요직을 폭넓게 경험했으며 2004년 이사대우로 승진한 후 이사, 상무, 수석상무를 거쳐 이번에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구 본부장은 재경보은군민회가 설립한 재단법인 보은장학회 장학금수혜자 대학졸업생모임인 ‘큰성회’ 정회원으로 후배들의 장학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 본부장은 “이번 전무이사 승진이 큰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저의 성장과 발전에 자양분이 되어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고향의 지인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특히 헌신적 사랑으로 자식을 위해 희생해 오신 어머니께 큰절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서 살아오면서 한시도 보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은 적이 없다.”며 “미약한 힘이나마 후배육성과 고향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 본부장은 마로면 관기출생으로 관기초(49회)와 보덕중(20회) 충북고(3회)를 거쳐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후 부광약품에 입사, 특유의 성실성과 친화력으로 업무능력과 지도력을 인정받아왔다.
구 본부장의 고향인 마로면 관기리에는 어머니 장순임(86)여사가 생활하고 있고 가족으로는 부인 한민숙(50)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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