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민들의 융합·통합력을 위해 전력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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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들의 융합·통합력을 위해 전력 다할 것”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04.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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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백영한 속리산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취임
“지역면민의 융합과 통합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백영한(57·이장협의회장) 속리산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지난 29일 개최된 속리산면 지역발전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전 회원 36명 중 25명 참석 협의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된 백영한 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협의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왔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달 총회에서 임원 선출을 하려했으나 성원이 되지 않아 불가피하게 이번 임시총회를 열어 임원 선출을 하게 된 것.
전임 박남식 협의회장은 2년 동안 지역발전협의회장을 이끌면서 큰 과오 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회장 직을 깔끔하게 마무리했다는 직무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날 부회장에는 박성노(자율방제단장) 관광협의회장이, 감사 2명에는 이태호 체육회장, 임정빈 대한노인회속리산분회장 등이, 운영위원에는 김은숙(풍물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이윤수 의용소방대장, 강래구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최은주 음식업조합장, 차명준 청년회장 등 5명이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신임 회장의 임명권을 통해 김창수 속리산면대장이 지명됐으나 최종논의 끝에 결정키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 운영위원이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한 명이 더 선출됐고 이와 관련된 협의회 정관수정은 연말 총회를 통해서나 실시하기로 했다.
이로써 지역발전협의회는 회장, 부회장 각 1명과 감사2명, 운영위원 5명 등 조직구성을 갖추게 됐다.
이날 임시회장을 맡았던 배상록 속리산면장은 “근본이 흔들리지 않고 시대에 부응하는 지역민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는 협의회장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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