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어려운 가정 집수리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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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로타리클럽, 어려운 가정 집수리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4.0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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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 회비로 이웃에 사랑전해
보은로타리클럽(회장 박오현)이 지난 31일 회원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보은읍 중초리에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가정인 박 모(57)씨의 가정을 방문하여 장판을 새로 깔고 도배까지 말끔하게 해드려 새집처럼 꾸며주는 집수리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보은로타리클럽의 연중 사업 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비용일체는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충당했다.
보은로타리클럽은 2009년부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매년 5~6군데의 가정을 선정하여 도배장판 교체 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장판이 새로 깔리고 도배가 완료되어 가재도구들이 새롭게 배치되자 박 씨는 “아침하고 지금하고 집안을 보니 마치 딴 집에 온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전한 보은로타리클럽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기뻐했다.
박오현 회장도 " 환하고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고 행복하시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 앞으로도 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은 지난 설명절에도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 15세대를 선정하여 쌀, 라면, 휴지 등 20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지원한바있으며 평소에도 환경정화활동, 연탄나누기, 집수리봉사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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