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로 분주한 보은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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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로 분주한 보은군자원봉사센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3.21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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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봉사, 목욕봉사, 재가봉사 활발
보은군보건소 직원들이 연합봉사에 나서 어르신들의 혈압과 당뇨를 체크하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소장 김순자)가 자원봉사 이어받기로 분주한 3월을 보내고 있다.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가 연중 실시하는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각종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의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와 회인적십자봉사회(회장 박찬희)가 15일과 16일 농가일손돕기와 세탁봉사를 한데 이어 ‘환상의커플’ 부부 봉사단 (회장 황선은)이 성주리 조광제(89) 어르신댁에서 재가 봉사를 실시했다.

또 19일에는 보은읍 삼산3리 마을회관에서 ‘함께하는 연합봉사’에 나선 9개 단체가 삼산3리 어르신들을 모시고 안마와 뜸과 네일아트, 이동상담, 이, 미용 서비스, 칼갈이, 풍선아트, 건강 체크를 통해 어르신들께 기쁨을 선사했다.
이어 속리산자원봉사회(회장 최숙희)에서도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성심장에서 목욕을 시켜 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속리산자원봉사회는 매주 밑반찬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찾아 남모르는 봉사를 지속해오고 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50개 단체가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지수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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