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본부 행정지원부장을 맡고 있는 김영순씨는 동광초(8회) 보은여중, 보은여고를 나온 보은 정통 토박이로 청주대 사회복지과, 서강대 사회정책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7급으로 임용됐다. 이후 1999년 5급 지소장을 거쳐 2007년 4급으로 승진, 본부 보호기획팀장과 주거지원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순 행정지원부장은 “고향 보은소리만 들어도 늘 설레인다”며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태권도가 공인 1단인 김 부장은 기획재정부장관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갖고 있으며 시삼촌 공석철씨는 소장으로 육군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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