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고향에서 부모님이 애써지은 농산물을 제값에 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아온 안 대표는 한국민속촌 대표를 지내며 직접 농수산물을 취급하는 대광물산을 운영하면서 보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안 대표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뜻으로 고향의 군수와 농민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지난 2002년부터 보은장학회이사로 봉사해오며 고향의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안 대표는 “고향의 인재들을 돕는 일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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