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 광촌리 향우회 어르신께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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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 광촌리 향우회 어르신께 효도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2.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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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맞아 음식에 윷놀이판 벌여
수한면 광촌리향우회(회장 최윤식)가 마을어르신들을 모시고 잔치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판을 벌이며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화합을 다졌다.

향우회에서는 이를 위해 100만원을 들여 윷놀이 상품과 음식을 마련하고 집집마다 선물세트를 기본상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광촌리향우회는 이 마을출신 청장년 28명으로 구성 마을의 대소사를 서로 챙기는 것은 물론 1~2년에 한번 꼴로 마을잔치를 열거나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시켜드려 왔다.

향우회원들로부터 잔치음식을 접대 받고 윷놀이 실력을 발휘한 한 어르신은 “비록 주민은 많지 않지만 마을이 화목하고 모두가 가족처럼 어울려 지내는 동네가 광촌리.”라며 “향우회원들이 좋은 일을 해 고맙고 반갑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수한면 광촌리(이장 최정웅)에는 28호 49명의 주민들이 옹기종기 다정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최원태(전 충북경찰청 차장), 이충근(청주시 흥덕구청장) 박홍래(흥덕구청 복지과장) 최윤식(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장)등이 이 마을 출신이다.
수한/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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