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학회 고문을 맡아 봉사해오면서 지금도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안종민 대표는 보은장학회의 산 증인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 지난 1982년 보은장학회가 설립된 후 6개월부터 장학회에 참여, 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31년간 고향의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큰 금액의 장학기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2~2006년까지 4년간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장학회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보은 노티가 고향인 안 대표는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조용한 성격으로 고향을 지키고 있는 고향후배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지원과 성원을 하고 있으며 주위 이웃에게도 많은 봉사를 하고 있다.
안 대표는 “작은 일이지만 고향 발전을 위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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