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 사랑 나눔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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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 사랑 나눔 훈훈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2.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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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속리산, 구병산적십자 등도 줄이어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한유)가 설을 2일 앞둔 지난 8일 100여만원 상당의 추석구호품을 마련,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마음 넉넉한 설을 보내도록 격려와 위로를 보냈다.

이들이 마련한 설 구호세트에는 가래떡, 고기, 간장 부침가루, 설탕, 식용유 등을 별도의 상자에 포장해 일부러 시장에 가지 않아도 될 정도의 정성을 담았다.

여기에 쌀과 라면을 더해 평소에 관리하고 있는 20세대의 어버이결연세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봉사회원을 통해 이날 모두 배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할머니는 “어쩌면 이렇게 꼭 필요한 것들을 골고루 장만했는지 이번 설에는 시장에 가지 않아도 되겠어”하시며 “ 평소에 집 청소뿐만 아니라 말벗도해주고 밑반찬을 만들어줘 고맙고 미안한데 해마다 명절까지 챙겨줘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좋아했다.

한편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산하 연송적십자(회장 최종호), 부녀적십자(회장 장영순), 속리산적십자(회장 이영자), 구병산적십자(회장 박손대)등 12개 단위봉사회에서도 적게는 5세대 많게는 20세대에 대해 각각 설구호품을 전달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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