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6곳에 쌀과 물품, 수정초에 장학금 30만원

속리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회원들의 회비로 모은 기금과 십시일반 속리산면민들이 성원해준 물품 등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나눠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이들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인 10가구에게는 각 10만원씩을 전달하고 쌀 10㎏ 60포대, 라면 등 물품은 경로당 16곳, 저소득층 44가구, 노인대학 등에 전달하고 수정초에는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위문 내역은 △44가구에 가구당 쌀 10㎏ 한 포대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개소 당 쌀 10㎏ 라면 한 상자 △속리산교회 노인대학 쌀 20kg 6포대, 건빵 1box △수정초 장학금 30만원 등 이다.
차명준 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펼쳐진 이 사업에 면민들이 많은 관심과 열정을 쏟아주셔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충실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민들의 힘을 더욱 모으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