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유케이블판매(주)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태( 58·마로 적암 출신)대표가 재경 출향인 들이 고향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재)보은장학회(이사장 김상문)에 장학기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재경보은군민회 재경보덕중학교동문회 부회장, 보은장학회 이사 등 재경군민단체에서 활발한 봉사를 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금 사업과의 인연은 처음 작은아버지의 친구가 운영하는 케이블 제조공장에서 힘든 일을 시작하면서 인연이 되어 지금은 케이블 유통시장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성장, 이런 경영수완을 인정받아 신지식인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김 대표는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서 “고향의 인재들을 돕는 일이 고향을 사랑하는 최고의 가치로 생각 된다.”며 “지금하고 있는 가업을 계속 발전시켜 대를 잇는 것은 물론 고향사랑도 계속해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