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새해맞이 풍년기원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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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 새해맞이 풍년기원제 올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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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면발전협의회(회장 배상훈)가 10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탁주봉에 올라 계사년 새해맞이 풍년 기원제를 올렸다.

서재원(86) 옹의 고축으로 시작한 기원제는 배상훈 면장이 초헌관을 이장협의회 구운서 회장이 아헌관을 주민자치위원회 홍춘수 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헌작하며 산외면민의 화합과 풍년과 주민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서재원 옹은 "우리 산외면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가와 주민의 안녕과 소망을 담아 산외면지역에서 가장 높고 중앙에 위치한 탁주봉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며 "올해는 모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며 모든 소망이 꼭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배상훈 면장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산외면 지역 주민간의 화합이며 올해도 풍년이 들고 모든 주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산외면 발전 뿐 아니라 보은발전을 이루어나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산외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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