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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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군민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0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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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이현재, 홍상표, 태진아 등 대거 참석
재경보은군민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에서 박성수(왼쪽) 회장이 임병옥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재경보은군민회 42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지난8일 서울 양재동소재 엘타워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보은에서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장과 박범출부의장, 정희덕의원 김응선 의원과 읍.면장, 신희웅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덕흠 국회의원, 이현재 국회의원, 지경부 최태현 국장, 한국컨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중앙경찰정 이상원 보안국장, 이창호, 백중영, 이재수 고문과 김성순 원로회원을 비롯한 회원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재경군민회 박성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취임한지 1년 보름이 지났으나 이루어놓은 것이 아무것도 없는것같다. 그러나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업적을 바탕으로 충북뿐 아니라 전국최고의 군민회로 만들어 내겠다.”며 “고향을 지키며 늘 출향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고향을 위해 교류확대와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도 기여하는 군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에 임명된 회인면 애곡출신 새누리당 이현재 의원도 축사를 통해“ 향우회원 모두의 도움으로 객지인 하남시에서 국회의원에 당선이 됐고 향우회 차원의 지지를 통해박근혜 후보도 당선시켜줬다. 여기에 박근혜당선인은 저에게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겨줘 모든 것이 향우회원들의 은혜로 생각한다.”며 “박근혜당선인을 도와 국민행복과 국민의 삶을 챙기는데 신명을 다하는 것으로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공식행사가 끝난 자리에서는 만찬과 연예인 공연이 이루어진 가운데 국민가수 태진아가 참석 “내 고향은 보은군 탄부면이다. 앞으로 다른 곳은 못가더라도 고향에서 하는 일이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며 그의 인기곡 ‘동반자’등을 불러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박 회장은 군민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임병옥 명예회장과 김철식 전 군민산악회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재경보은군민회 산하단체인 군민산악회 민병권(회인)회장과 골프회 송흠균(보은)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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