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3월 6일까지 운영하는 뜨개질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5명이 직접 20개의 털모자를 만들어 보낼 계획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털모자는 코트디부아르,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3개국으로 보내진다.
효 나눔 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 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 형 기부 캠페인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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