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중학교에 따르면 조 사장은 보은중 제22회 졸업생으로 기량이 뛰어난 운동부 학생 및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종신 교장은 “모교의 인재양성을 위해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데에 깊이 감사를 표하며, 장학기금은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사장이 CEO로 있는 (주)동은은 1990년 창립해 조미식품, 건강기능성 식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회사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수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조 사장은 수한면 동정리 출신으로 특유의 근면 성실함으로 건강하고 내실있는 회사로 일구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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