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리, 마을공동농촌체험시설 및 유래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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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리, 마을공동농촌체험시설 및 유래비 준공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2.0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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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용암리(이장 이대현)가 다양한 농촌공등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농촌체험을 원하는 도시민에게 편의제공을 통해 농산물판매와 도 농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군은 용암리 주민 지원사업을 전개 3년간의 추진 끝에 지난 3일 용암리 마을공동농촌체험시설 준공식과 마을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

용암리 주민지원사업은 2010년 토지매입과 설계용역에 착수 2011년에는 부지성토와 전기 통신공사, 우리농산물 전시장 신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들어 전기통신공사와 마을공동농촌체험시설신축을 끝내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군수,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김응선 의원,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보은축협 구희선 조합장과 보은읍관내 이장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부지 2,322㎡에 우리농산물전시장 97.2㎡, 마을공동농촌체험시설 151.2㎡에 총사업비 6억9000만원을 투입했으며 주차장과 족구장, 배구장등 체육시설도 완벽하게 갖췄다.
이에 따라 용암리는 대규모 농촌체험단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도시민의 농촌체험기회확대를 통한 농산물판매로 농가소득도 개선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은읍 용암리는 70가구에 144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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