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 손관리 20명과 수지침 20명에게 10회~15회 정도의 전문교육을 실시해 수료한 회원들을 봉사현장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김순자 소장은 개강식에서 “회원들의 열정으로 대상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벅찬 보람과 자긍심을 느낀다.”며 “ 봉사자 스스로 실력을 갈고 닦아 자기역량을 개발하고 이를 봉사로 실천함으로써 살기 좋은 보은 만들기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문교육에 참가한 회원들은 배움의 열정으로 눈이 초롱초롱 빛났고 수강생들의 열정에 감동한 강사들도 혼신을 다해 지도에 나섰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년 전문교육을 통하여 광범위한 전문인을 양성 봉사현장에 활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보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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