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소여리 마을광장에서는 가축방역본부 임직원 19명과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 농촌사랑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간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자매 결연식을 체결함으로써 소여 2리 마을은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게 되고, 농촌체험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번기 일손 돕기와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서 구매하는 등 1사1촌에 따른 농업농촌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직원 40여명은 자매결연식에 앞서 오전에 고추대뽑기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으며 소여 2리 마을회관에 양문형냉장고를 기증했다.
소여2리 마을의 이익경 이장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을 하며 다양한 농촌프로그램 개발과 좋은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를 통하여 축산물의 위생·안전성을 향상시키고, 국내 축산업 발전과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공익업무 수행을 하는 정부산하기관이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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