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장류체험장 도시민에 인기 ‘최고’
보은군내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안면 장내2리 장안골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장안면장류체험장이 도시민들의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일 장류체험장에는 옥션체험단40명 아산병원가족 40명이 속리산을 관광한 후 장류체험관에 들러 미니 메주만들기와 미니두부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인심 넉넉한 시골마을의 정취를 만끽히며 전통된장 만드는 과정과 다양한 모양의 메주를 만들었으며 잘 만든 메주에 선발된 이에게는 된장을 상품으로 받아가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또한 즉석에서 미니두부를 만들어 대추 막걸리 한잔에 곁들여 먹으며 노래도 한곡 풀어내며 즐겁고 행복한 마당을 만들어 여행의 피로를 풀었다.
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한보따리 사 들고 가면서 “즐거운 여행을 되었다”고 만족해 했다.
한편 장안골영농조합법인에서는 오는 11월 3일(토) 장안면장류체험관에서 ‘작은음악회’ ‘메주 두부만들기 체험’ ‘즉석노래자랑’ ‘된장담그기’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제1회 장안골 장류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장안/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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