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면 풍물패 보은군 최고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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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남면 풍물패 보은군 최고에 등극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0.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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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풍물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차지
회남면풍물패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보은군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회남면 한울림 풍물패(회장 이창구)가 지난 21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읍?면 대항으로 열린 제35회 보은군 풍물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기 때문이다.

이날 결과는 농사일로 지친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밤 11시까지 한 달 동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습한 결과였으며 경연 내내 속리산을 찾은 가을산행 관광객들부터도 큰 호응을 받았다.

회남면풍물패는 전체인구의 5%가 풍물패회원으로 참가했으며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며 주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창구 회장은 "열악한 재정으로 강사초빙 없이 준비한 이번 대회는 회원들의 노력은 물론 회남면(면장 구영수)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지역 기관?단체장들의 관심의 결과였다."고 고마워했다.

한편 구영수 면장은 "주민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회남면풍물패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회남/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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