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골 주민들 하나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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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골 주민들 하나된 날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10.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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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회인면민의 날 ‘성료’
회인면민의 단합화합과 면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 지역발전을 꾀하고자 개최된 ‘제6회 회인면민의 날 화합잔치’가 주민 10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난 6일 회인중학교에서 열린 잔치에는 김호기 부군수와 보은군의회 이달권 의장 유완백도의원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단결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회인출신의 이현재(새누리당 하남시) 국회의원이 참가해 관심을 끌었다.
이현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청장을 역임하고 재수 끝에 국회의원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변치 않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준 고향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경기도 하남을 지역구로 당선된 국회의원이지만 고향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고향 보은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남편을 외조하며 자녀를 훌륭하게 교육시킨 김정옥(50 용촌리)씨가 장한아내상을 박정하(29 회인면사무소)씨와 김귀태(51 서부통합보건지소)씨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면민의날 행사를 지원해온 이태종 (한화보은사업장) 사업장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4개마을을 한 개팀으로 모두 4개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민속경기에서 윷놀이는 중앙1 2리와 용촌12리로 구성된 2팀이 우승을 투호와 훌라후프는 오동, 신문, 고석, 쌍암으로 구성된 1팀이 우승를 차지했다.

6시내고향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병철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는 초청가수의 노래와 마을별 노래자랑 및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뤄져 여름내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즐거움과 화합의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

식전행사에서는 무지개빛 소리악단과 섹소폰동호회가 찬조 출연해 주옥같은 음악을 들려줘 분위기를 한껐 고조시켰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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