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보은장학회 설립의 주역이며 고인이 되신 의성 김재걸(마로 적암)씨의 장남으로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지난 1966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해마다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 대표는 “고향 인재를 키우는 일이 고향을 위한 제일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이것이 곧 아버지의 신념 이었다.”며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인재가 우리 고향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고향과 장학회를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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