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복회장 (주)신한월드 천안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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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복회장 (주)신한월드 천안으로 이전
  • 송호 시민기자
  • 승인 2012.09.2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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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출신 육성복(보은중 20회)이 경영하는 (주)신한월드가 서울에서 천안 백석동물류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25일 전시장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회사 관계자 및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육 회장을 축하하고 (주)신한월드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한월드는 86년 신한기계를 모태로 출발하여 26년간 세계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가진 농축산 장비를 수입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특히 농기계 사업분분에 있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트랙터인 독일 휀트와 축산관리장비 탑 메이커인 포팅거, 산악농업장비인 아마존, 제설장비인 스위스 AEBI를 취급하는 국내 최고의 트랙터 공급업체로 정평이 나있다.

이날 개관한 회사는 대지 600평, 연건평 400평 규모로 본사와 전시장을 함께 운영하며 대지구입과 건축비로 약 50억의 자금을 투입했다.

육 회장은 개관식에서 "앞으로 지속적이고 경쟁력있는 21C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의 우수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기회가 된면 보은에도 물류센터를 설립하여 고향보은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서울 / 송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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