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내북면민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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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내북면민의 날 행사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9.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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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쇠퇴해가는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키 위한 내북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내북면발전위원회(위원장 이재열)는 지난 14일 내북초등학교에서 면민 화합을 위한 제3회 내북면민의 날 한마당 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화합과 침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와 이달권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배상록 면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 내북면 20개 마을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마을대항으로 민속경기와 노래자랑을 펼쳤다.

내북초등학교 풍물부의 풍물시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내북면 20개 마을(이원, 서지, 두평, 성티, 적음, 봉황, 성암, 창리, 동산, 도원, 화전 1·2, 법주, 대안, 아곡, 용수, 세촌, 상궁, 신궁, 하궁)이 마을의 명예를 걸고 윷놀이, 투호등 민속경기를 벌였다.

특히 노래자랑 시간에는 노래 꽤나 했다는 각 마을 대표가 출전, 열띤 경합을 펼쳤으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됐다.
경기결과 투호던지기에서는 세촌리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화전 2리와 서지리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윷놀이는 두평리가 1위를 차지했고 창리와 도원리가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주민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모은 노래자랑에서는 이원리 한음숙 씨가 1위를 차지했고 동산리 송연섭 씨가 2위를 성암리 임옥순 씨가 3위를 차지했다.
내북/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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