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면 이장협의회 만찬마련 ‘화제’

이날 만찬에는 최재형 탄부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13일자 인사에 의해 탄부면사무소에 근무하다 전출된 공무원까지 초청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고 탄부면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하며 화합을 다졌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탄부면에 부임한 면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탄부면과 보은발전에 더욱 노력해 달라는 의미에서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 탄부면에 근무하다 타면이나 군청으로 가신 분들의 그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했다.
이에 대해 최재형 면장은 “공무원생활 30년이 되었지만 이장님들로부터 이런 환대를 받아본 것은 처음으로 무척 감동받았다.”며 “면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지역을 사랑하고 주민을 떠받들며 열심히 일 하라는 의미 가슴깊이 새겨 탄부면 발전은 물론 보은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장협의회 이길재 총무는 “지역이 발전하기위해서는 주민화합은 물론 민관 협조가 잘 이루어져야하기 때문에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여 줘야한다.”며 “근래들어 탄부면장이 6개월이면 바뀌는 일이 있어 탄부면 홀대 아니냐는 여론이 있는 만큼 이번 최면장은 탄부면민과 오랫동안 함께할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배려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탄부/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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