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중동리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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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중동리에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8.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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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3억2천만 투입 자연친화 바닥 사용
보은읍 중동리에 남녀노소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들어섰다.
7일 오전 준공식을 가진 전천후 북부 게이트볼장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중동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정상철 북부게이트볼회장은 “훌륭한 시설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군청 관계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게이트볼장 활용으로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그동안 북부게이트볼장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장협의회는 물론 각 마을의 노인회원들, 기관단체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보은은 특히 230개 시군구중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13번째 군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 전천후게이트볼장의 활용이 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전 면적 506㎡의 게이트볼장에는 사업비가 모두 3억2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날씨에 상관없이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을 갖고 조성됐다.
특히, 전천후 게이트볼장 내 바닥포장을 일반 마사토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자연친화적인 포장재인 천연 흙포장용 소성점토층으로 조성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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