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으니 엄청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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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깎으니 엄청 시원하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7.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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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외적십자, 이미용봉사 펼쳐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유춘자)가 13일 자체봉사프로그램인 이.미용봉사를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천사로 소문난 이미한(45 포인트헤어샾)원장이 미용사로 봉사에 나섰으며 산외면(면장 배상훈)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다.
특히 김윤숙 복지계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대상 어르신들의 집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훌륭한 공무원상을 보여줬다.

산외적십자봉사회가 처음 이 미용 봉사를 시작할 때에는 7~8명의 어르신의 참여에 불과했으나 입소문이 나면서 희망하는 어르신들이 늘어 15~20여명으로 늘어나 이미용봉사를 한다하면 늘 10여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이. 미용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인연이 되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주는 이미한 원장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이날도 12명의 어르신들이 이미용봉사 서비스를 제공받고 “ 머리를 깎으니 엄청 시원하네, 땀이 다 식는구먼.”하며 만족해했다.

유춘자 회장은 “이미한 원장님께 늘 고마운 마음뿐이다.”며 “ 이·미용봉사 뿐 아니라 세탁봉사, 밑반찬 만들어드리기 등 다른 분야에 대한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웃는 사회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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