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동문가족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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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동문가족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6.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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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총동문회, 임원 및 기별이사 단합대회
“10만 보은중학교동문가족 모두가 서로 아끼고 사랑하자”
보은중학교총동문회(회장 박재완)이 조직 강화를 통한 총동문회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보은중총동문회는 지난달 30일 보은중학교 뱃들관에서 ‘총동문회임원 및 기별이사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동문회 활성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체육행사를 통해 화합과 단결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동문회 임원과 기별회장 총무 등이 참석대상으로 90여명이 참석해 웬만한 면단위 초등학교총동문회 정기총회 참석인원을 방불케했다.

박재완 회장은 “우리 모교는 개교 62년이 되었으며 배출된 동문이 2만 여명에 이르고 정계, 재계, 학계등 국가를 움직일만한 실력 있는 동문을 수없이 배출했으나 이를 지역 발전에 활용하지 못했다.”며 “가족까지 10만이 넘는 보은중동문가족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단결하여 모교와 동문회와 지역발전에 앞장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 박덕흠 의원도 축사를 통해 “보은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한 후 “여 야와 네편 내편 가리지 말고 보은발전과 국가발전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보은중동문들이 합심 단결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보은중총동문회는 그동안 1회~32회까지만 총동문회에 참가를 해 왔으나 박재완 회장이 취임하면서 동창회 결성을 적극 추진 불과 8개월만에 33회~37회 등 6개기수가 동창회를 결성 동문회에 참가하고 있어 “박 회장장의 추진력은 알아줘야 한다.”는 평을 동문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날 행사 후에는 39회 졸업생들이 그렌드웨딩홀에서 동창회결성식을 가졌으며 38회와 40회가 조만간 동창회결성을 계획하고 있어 40회까지의 총동문회 참가는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한편 박 회장은 “동문조직 활성화는 회장의 기본 책무이며 조직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일이 있다면 소신을 다해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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