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인천 계산1동 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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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주민자치위, 자매결연지 인천 계산1동 답방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5.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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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맺어 돈돈한 우정을 쌓아가고 있는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희)가 26일 자매결연처인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길)가 주관해 부평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그린계양 실현과 주민화합을 위한 9회 계산한마음 축제에 다녀왔다.

인천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삼승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차례나 삼승면에 내려와 과수농가의 일손을 도와주고 사과도 구매해 가는 등 삼승면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답방은 계산1동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삼승면주민자치위에서는 친환경 황토 쌀을 선물로제공하며 남보은농협 쌀 알리기에 나섰고 그간의 감사의 표시로 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계산 한마음 축제에는 신학용 국회의원(민통당)과 최원식 국회의원당선자(민통당) 송영길 인천시장의 부인 남영신여사와 박형우 계양구청장을비롯한 시의원 구의원등이 대거 참가해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역량을 가늠하기에 충분했다.

이들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과 정성을 다한 7, 8, 9순 상 차려 올리기 등을 통해 경로효친사상고취와 주민화합을 꾀했다.

특히 주민화합을 위한 줄다리기, 숭부차기, 계주, 2인삼각, 풍선터트리기 경기에는 삼승면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참가해 경기를 즐겼으며 승부차기는 삼승면주민자치위원회가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태희 위원장은 “오늘 자매결연지에 끝까지 동행해준 이상희 면장님과 이달우 부면장님, 박갑용 이장협의회장님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 모든 조직은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힘이 생기고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큰일이든 작은일이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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