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위옥량)은 24일 보은읍 삼산3구 소재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박윤수)의 이주여성 43명을 대청댐으로 초청,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워터투어(Water Tour)는 다문화가정이 수질관리 및 수질보호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는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정 대상으로 대청댐 방문 및 대청댐 시설 견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대청호 39t 선박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