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 선곡1리서 식목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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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선곡1리서 식목행사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4.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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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심은 나무처럼 아름답게 꽃피길..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이 자매결연지인 삼승면 선곡1리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충북농협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지난 6일 삼승면 선곡1리(이장 박건홍)에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의 농촌사랑운동 내실화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에는 선곡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이병국)에서 이신희 사무관과 직원 7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선곡리 도로변과 회관주변에 색색의 연산홍과 기념수로 주목을 식재하며 자매결연의 성과가 심은 나무처럼 아름답고 건실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다.

서울지방국세청에서는 나무심기행사를 위해 떡을 보내왔고 마을에서는 냉이와 쑥을 넣어 정겨운 시골 내음 물씬 풍기는 된장국과 보리밥을 준비해 점심을 함께하며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나무심기 행사를 마친 국세청 직원들은 마을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농촌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로하는 5월 중순에 또다시 선곡1리를 방문 사과적과를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지난해 10월 선곡1리와 자매결연을 맺은이래 농산물직거래를 통해 수시로 선곡1리의 주 생산 농산물인 사과를 구매한바있으며 올 1월 바자회등 4차례에 340박스의 사과 직거래를 통해 2천여만원의 농산물을 판매할수 있도록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북농협과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남보은농협이 적극적으로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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