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 부수리, 정부지원 우수 농어촌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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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 부수리, 정부지원 우수 농어촌축제 선정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2.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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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촌 활력기대
회인면 부수2리 ‘하얀민들레 가을동화축제’가 농림식품부가 공모한 2012년 우수 농어촌 축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 농어촌 축제는 「보은군 회인면 부수2리 “ 하얀민들레마을 가을동화축제」를 비롯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안터마을 반딧불이축제“」,「청원군 문의면 소전1리 ”벌랏한지마을축제“」, 「괴산군 칠성면 율원리의 ”둔율마을 올갱이축제“」로 충북도내 4개 군 4개마을이다.
우수농어촌 축제로 선정되면 최대 3년 간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는 평가를 거쳐 20백만 원~50백만 원을 차등 지원 받게 된다.
농어촌축제는 마을단위의 소규모 축제로서 지역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농교류 촉진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도는 2008년부터 매년 농촌축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부수2리 하얀민들레마을은 “가을 동화만들기와 산골마을 체험”이라는 차별화된 독특한 소재로 마을축제를 개최하여 그동안 추진해온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도농교류 활성화사업을 뒷받침해 주고 농가소득에도 기여해 왔다.

박진갑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제공을 통해 도농교류촉진은 물론 농산물판매로 주민들의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인/ 나기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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