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우진리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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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승면 우진리 동상 수상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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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수상식에서
 삼승면 우진리(이장 박영호)가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 대상’ 시상식에서 마을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보은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우진리는 지난달 18일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6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와 농촌 교류의 활성화와 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동상(농협중앙회장 표창)과 마을발전 기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 마을은 2006년 중부교육청과, 2009년에는 강서구 바르게 살기 운동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농산물 2억1000여만원을 판매하기도 했다.
66가구 160여명이 살고 있는 우진리는 1984년 전국 쌀 다수확 마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쌀 생산에 주력했었지만 현재는 과수 농업이 마을 소득의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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