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조성식 16회)가 13일 대전 오정동 웨딩캐슬 켄벤션홀에서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동문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총동문회 박재완 회장과 재경동문회 정연태 회장, 재청동문회 박성수 부회장, 재대전보은군민회 전상문 회장 신범호 재대전보덕중학교동문회장 등이 찾아와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동문회는 올해로 입학 60주년을 맞이한 강화식(2회)선배님께 기념선물을 전해주며 건강하게 오래도록 동문들 곁에서 후배들을 이끌어달라고 부탁했다.

조 회장은 “동문들의 도움과 협조로 동문간 협력체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선. 후배간의 소중한 인연을 잘 가꾸고 지켜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총동문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대전땅에서 동문들을 만나니 느낌이 더욱 새롭고 반갑다.”며“늘 고향과 모교발전을 생각하는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동문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강한 동문회를 만들어 보중인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나기홍 기자